이재명, 6일 전국민 선대위 회의서 소상공인 초청…생업 현장 목소리 경청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는 6일 열리는 전국민 선대위에서 소상공인을 초청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5일 민주당 선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2030청년 및 온·오프라인 200명 초청 전국민 선대위 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소상공인 8명을 초청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 선대위 회의를 열어, 소상공인 민생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실천 과제 중심으로 대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소상공인들은 이 후보에게 ▲손실보상 확대와 손실보상 제외업종 피해지원 필요 ▲폐업·재창업 지원 확대 ▲배달플랫폼 횡포 문제와 공공배달앱 확대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세제 개편 필요성 ▲청년상인네트워크와 선한 영향력 가게 활동 공유 등의 발언을 할 예정이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청년과 온·오프라인 국민 200명에 이어 세 번째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 선대위 회의가 열린다"면서 "오직 국민 속으로, 민생 속으로 들어가 민심을 더 경청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직군의 국민을 초청해 현장성 높은 선대위 회의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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