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론시큐리티, 63억 ‘시리즈 A’ 투자 유치

국내 클라우드 보안전문 ‘㈜아스트론시큐리티(대표 조근석)’가 63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는 이전 라운드 투자에도 참여했던 KB인베스트먼트, 안랩과 함께 KDB산업은행, 현대투자파트너스, 아주아이비투자,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등 재무적 투자자들이 참여해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아스트론시큐리티는 이번에 받은 투자금액의 대부분을 인공지능을 이용한 이상행위 탐지, 클라우드 플랫폼 확대, 취약점 자동 감시 등의 기술 개발에 사용하여 확실한 기술적 우위를 점유할 계획이다.

아스트론시큐리티 조근석 대표는 “아스트론시큐리티는 본격적으로 기회가 열리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으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글로벌로 진출하여 확실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아스트론시큐리티는 멀티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API방식과 에이전트 방식을 결합해 다양한 이상 행위를 탐지하고, 이런 과정을 자동으로 시각화하는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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