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치매 극복 선도단체’ 선정

경남 김해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30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선정됐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달 30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선정됐다.

김해시복지재단과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협약을 맺으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단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치매 교육을 진행해 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극복 파트너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했다.

챌린지에는 김해시복지재단과 5개 산하 복지기관이 참여했고 첫 주자인 김해시복지재단을 시작으로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마지막 단체로 지정됐다.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기관들은 복지관 이용자 대상 치매 예방 교육, 취약계층 집중 치매 관리, 중장년 초기치매 관리, 자원연계 등 치매 극복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치매 안전망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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