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동반관계를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단체의 공헌을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환경경영’과 ‘자원봉사’, ‘비영리단체 네트워크’ 부분에서 고득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MG 캠페인을 통해 21만7614Kg의 탄소 배출 억제 효과를 일으켜 환경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1년간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총 2188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점, 취약계층 및 비영리단체에 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점이 고려됐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는 ‘휴먼MG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더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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