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소상공인 지식재산 창출 돕는다

1일 창원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김규련 경남지식재산센터장(오른쪽)과 김규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장이 '소상공인 시장 육성을 위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와 '소상공인 시장 육성을 위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식재산권 개발과 등록 및 운용, 지식재산권 확산 및 교육, 지식재산권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정부 지정 협력사업 추진, 기타 지식재산권 확산에 관한 사항 등 지식재산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규련 지식센터장은 "그간 센터의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만 진행됐으나, 앞으로는 자생력이 약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도 확대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특허기술과 접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규호 창원센터장은 "최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지식센터와 협력해 지원사업을 한다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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