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돌봄센터 등 잇단 감염…광주 44명 신규 확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27일 오후 2시까지 광주지역에서 4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서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9명이 발생했다. 지표환자 6121번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후 확진됐고, 이후 입원 환자 등에게 전파가 이뤄졌다.

이 병원은 방역소독 및 전수조사(370명)가 실시됐고, 현재 2차 현장 편가가 진행되고 있다.

북구 소재 돌봄센터 관련은 5명이, 광산구 소재 한 요양병원 관련은 1명이 각각 나왔다.

타시도 확진자 관련은 3명이다. 기확진자 관련은 8명이고, 이 중 2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6136~6138 등 8명은 증상을 느껴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고,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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