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부산신항 사랑으로 3·4단지 상가 내달 경쟁입찰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4단지 현장사진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부영그룹은 다음 달 중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3, 4단지 상가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3, 4단지 상가는 지상 1~3층 총 18개 점포, 전용면적은 33~134㎡로 구성됐다. 단지 별로는 3단지 10개 점포, 4단지 8개 점포 규모다.

이 상가는 총 1368가구의 대단지 입주민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한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 2, 5, 6, 8, 14단지의 6500가구가 모두 분양을 완료해 이에 따른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3, 4단지의 임차인 모집이 완료됐고 단지 주출입구 옆으로 상가가 위치해 있어 가시성이 매우 좋다"면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입찰 및 계약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한 부산 신항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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