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1회 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 개최


초청 가수, 지역 가수 8명 출연 예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12월 18일 오후 7시 거창문화원에서 '제1회 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거창문화재단 주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가요제의 신청 기한은 27일까지다. 본선 가요제에는 30일 예심을 거친 신청자만 무대에 오른다.

거창문화재단은 최종 6명을 선발, 총 8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 및 트로피를 수여한다. 대상 수상자의 경우 300만 원의 시상금과 대한민국 가수 인증서를 받게 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는 '산양삼축제'와 연계해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축제 취소로 인해 별도로 열게 됐다"면서 "거창의 산양삼 브랜드를 홍보하고, 새로운 가수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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