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시작

롯데호텔 '2022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대표 디저트 프로모션인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IKA 세계 요리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나성주 제과장의 딸기 디저트로 구성된 올해 '2022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은 소비를 넘어 자신의 개성까지 드러낼 수 있는 디저트 축제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설명했다.

딸기 디저트 뷔페는 12월4일부터 내년 5월8일까지 매주 주말(공휴일 포함) 운영된다. 테이블당 ▲웰컴푸드 3종 ▲디저트 22종 ▲음료 2잔(커피 또는 차)이 제공된다. 딸기 뚱카롱, 티라미수, 케이크 등 상큼한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 메뉴와 샌드위치, 샐러드, 핫디시 등 식사 대용 메뉴 13종도 함께 준비된다.

물감을 연상케 하는 튜브형 패키지로 유명한 포르투갈 잼 브랜드 '메이아 두지아'의 물감잼과 초코 스프레드, 팔레트로 구성된 셀프 드로잉 키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새로운 색, 장식 등을 입힌 나만의 디저트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요금 추가 시 스트로베리 칵테일, 스트로베리 라떼 등 시즌 음료도 골라서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베리 베리 스페셜 뷔페'를 진행한다. 디저트 뷔페는 물론 연휴에 어울리는 등심구이, 칠리새우, 양갈비 등의 스페셜 메뉴가 추가돼 먹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디저트 트레이)는 12월4일부터 내년 5월6일까지 상시 운영한다. ▲웰컴 푸드 3종 ▲3단 디저트 트레이 ▲음료 2잔(커피 또는 차)이 제공된다. 3단 트레이는 딸기 크럼블 슈, 샴페인 꿀리를 넣은 딸기 무스, 보석을 형상화한 하트무스 등 14종의 디저트로 구성했다.

오는 30일까지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2월1일부터는 5%의 사전 예약 할인이 제공된다.

롯데호텔은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은 지난해 코로나19 시대 먹고 꾸미는 데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는 '스펜데믹' 현상을 보여주듯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며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한 올해 역시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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