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싱가포르 증시 공개매수 통해 상장폐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팬오션은 오는 12월20일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공개매수 방식을 통한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상장폐지 안건을 논의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이날 별도의 공시를 통해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한국거래소(KRX)와 싱가포르거래소(SGX-ST) 시장간 계약에 따른

주식이동 제한기간을 다음달 11일부터 2021년 12월2일까지 정한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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