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190명… 111일 연속 네자릿수대 확진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2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90명을 기록하며 111일 연속 네자릿수대 확진을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190명 늘어난 35만30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167명, 해외유입 2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80.8%인 943명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이 확인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2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별로는 ▲부산 23명 ▲대구 32명 ▲광주 3명 ▲대전 4명 ▲울산 4명 ▲강원 20명 ▲충북 41명 ▲충남 26명 ▲전북 24명 ▲전남 4명 ▲경북 16명 ▲경남 16명 ▲제주 1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세종은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이 나왔다. 8명은 검역단계에서, 15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10명이고 외국인은 1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3730명이 신규 접종을 받았다. 이에 따른 1차 누적 접종자는 4076만81114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79.4%,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은 91.8%다. 접종 완료자는 전날보다 1만6380명 늘어난 3599만2708명이다. 2차 접종의 인구 대비 접종률은 70.1%,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1.5%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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