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디자인 씽킹으로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사회' 시민프로그램

‘디자인 씽킹’ 방법론으로 복잡한 사회문제 창의적 아이디어와 협업
서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0명 접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도서관이 ‘디자인 씽킹으로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사회’ 시민프로그램을 내달 19일부터 12월15일까지 총 8회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의는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활동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혹은 소그룹의 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모집인원 40명을 기준으로 5팀으로 구성하고 각 팀에는 퍼실리테이터가 팀원들의 강의진도와 토론 활동 등을 도울 예정이다. 디자인 씽킹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으신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 관장은 “복잡하고 급변하는 경제기술사회의 핵심은 사람이며, 이러한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전제로 하는 ‘디자인 씽킹’ 방법론으로 사회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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