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SNS 관광 서포터즈 출범…다양한 매력 홍보

신안군이 제1기 SNS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8일 ‘제1기 SNS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온라인과 병행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제1기 SNS 관광 서포터즈단은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67명 중 수도권 26명, 호남권 20명을 다양한 지역으로 선발했다.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내년 12월까지 군정 소식 전달, 신안군 관광 명소 소개, 맛집 발굴과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신안군에 관한 이야기를 영상, 사진,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사계절 꽃피는 1004섬, 1도 1뮤지움 등 볼거리와 예술의 향기, 특별한 체험 거리가 가득한 신안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SNS의 영향력이 커진 요즘 SNS는 군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발대식을 계기로 신안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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