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표기자
롯데건설은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2021년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을 지난 7일 비대면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근무 중인 여성 인재의 역량강화와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포럼의 주된 내용은 '여성 리더가 걸어온 길'이었다.
외부 명사 초청 강연으로 윤여순 박사(전 LG아트센터 대표)가 '여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했다. 계열사 여성임원 초청 강연으로는 최진아 상무(롯데제과 글로벌영업부문장)가 '롯데그룹 여성 임원으로서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2018년 'W Leadership Program'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여성인재 포럼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인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친화적 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