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기자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올릭스는 중국 한소제약(Jiangsu Hansoh Pharmaceuticals Group Co., Ltd)과 짧은간섭 리보핵산(siRNA) 치료제의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수출 및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올릭스의 'GalNAc-asiRNA'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한소제약이 제시한 목표 유전자(gene)에 대한 2종의 신약 후보 물질을 제공하는 계약이다. 이를 통해 심혈관 및 대사성 질환 등에 대한 치료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올릭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소제약으로부터 약 77억원(650만달러)의 선급금과 단계별기술료(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약 5300억원(4억5100만달러), 별도의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를 지급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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