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원기자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앤테크놀로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내년부터 오는 2023~2024 시즌까지 12년 동안 UEFA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과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의 스폰서 계약도 체결해 총 282회의 경기에서 경기장 보드와 LED 광고판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됐다.
라우펜은 유럽과 미국 등 80개국에서 성장해 온 브랜드로,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라우펜 신규 후원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확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