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여가부 장관, 제2중앙 생활치료센터 운영현황 점검

생활치료센터로 사용 중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방문해 의료진 등 격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이 지난 5일 코로나 방역·폭염 대응 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시립 화곡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했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청소년 시설에 마련된 '제2중앙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운영현황을 살핀다.

6일 정 장관은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제2중앙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활동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청소년시설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요청을 수용해 지난 7월13일부터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제2중앙 생활치료센터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정 생활치료센터로 최대 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현재 200여 명이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해 3~5월과 12월~올해 2월에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해 1300여명이 치료를 받았다.

정영애 장관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께 감사드리며, 환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고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진정되어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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