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호' 한일전에서도 4번타자 양의지

녹아웃 스테이지 1, 2라운드 타순 그대로 기용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타선 변화 없이 일본을 상대한다. 대표팀은 4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준결승에 녹아웃 스테이지 1, 2라운드 타순을 그대로 기용한다. 1번 중견수 박해민(삼성), 2번 지명타자 강백호(kt), 3번 우익수 이정후(키움), 4번 포수 양의지(NC), 5번 좌익수 김현수(LG), 6번 1루수 오재일(삼성), 7번 유격수 오지환(LG), 8번 3루수 허경민(두산), 9번 2루수 황재균(kt)다. 선발투수는 고영표(kt)에게 맡긴다. 일본 선발투수는 오릭스 버펄로스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올해 자국 리그 열여섯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2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을 6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막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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