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괌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티웨이항공은 괌 노선의 항공권 할인, 위탁 수하물 추가 및 제휴 면세점 할인 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괌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34만5760원부터 판매하고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6만원 즉시 할인 가능한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수하물은 기본 제공하는 23㎏에 더해 무료 23㎏를 추가한 총 46㎏을 위탁할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괌 노선 항공권 예약 시 롯데면세점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도 적립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괌은 입국 전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코로나19 PCR 음성확인서를 소지하거나 백신(화이자·모더나·얀센·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완료한 입국자 대상으로 괌 현지 자가격리 조치를 면제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의 인천~괌 노선 운항 스케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괌에 오후 11시 4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매주 일요일 오전 12시 55분 괌을 출발해 오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래 기다렸던 휴양지로의 해외여행을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안전하게 즐겨보시기 바란다”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승객들의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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