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휴가철 '야영장 오수처리 실태' 특별 점검

위반 행위, 행정 처분 사법 조처

가평군청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부터 9월 17일까지 관내 야영장 100여 개소의 오수처리 실태 집중 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영장 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처리용량 적정 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야영장 내 발생 오수를 무단 배출하거나 오수처리시설 위반 행위에 대해선 행정처분과 사법 조처할 방침이다.

군은 관리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업체와 합동으로 기술 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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