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친 아기 피부, 수분 충전으로 관리하자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며 아기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햇빛이 강한 여름 날씨에는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서 수분을 빼앗기기 쉬워 어느 때보다 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독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세바메드’ 관계자는 “여름철일수록 여리고 민감한 아기 피부는 쉽게 자극받을 수 있다. 생활 속 아기 피부 관리로는 실내 온도는 서늘하게 유지하고 흐르는 땀은 바로 닦아주는 것을 추천한다. 아기들은 성인에 비해 체온이 높아 땀띠 등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찬물보단 미지근한 물로 재빠르게 샤워를 마치는 게 좋다. 아이가 땀 많이 흘린다고 자주 씻기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또, 너무 찬물로 씻기기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짧은 시간 안에 샤워를 마치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끝으로 샤워 후 아기 피부에 수분감을 전달하는 베이비 크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카렌듈라 추출물이 함유된 ‘카렌듈라 베이비 크림’은 판테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더위에 지친 아기 피부에 수분감을 전달한다”라며 “촉촉하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샴푸 브랜드인 ‘TS샴푸’의 제조사인 TS트릴리온에 인수된 ‘세바메드’는 ‘pH5.5 밸런스 케어’를 강조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독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면세점, 백화점은 물론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마트, 약국을 비롯해 국내 대표 H&B스토어인 올리브영, 롭스 등에 입점되어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한 ‘베이비 워시’와 ‘베이비 로션’을 비롯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세정할 수 있는 ‘리퀴드 페이스 앤 바디워시’, 끈적임이 적고 흡수가 빠른 사계절용 로션 ‘모이스처라이징 바디로션’, 올리브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보습 성분이 함유된 올인원 워시 ‘올리브 페이스 앤 바디워시’ 등이 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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