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 취업 앞둔 인제대 재학생들과 관내 우수중소기업 탐방

경남 김해상공회의소가 인제대학교 20여명과 함께 관내 우수중소기업 월드튜브를 탐방했다.[이미지출처=김해상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상공회의소는 인제대학교와 함께 취업을 앞둔 대학생 20여명과 함께 관내 우수중소기업인 월드튜브, 신성그린텍을 탐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탐방은 기업 현황, 주요 생산 품목, 채용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 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재고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월드튜브는 1998년 설립 이후 기업의 근간이 돼왔던 건설중장비 부품 제조 외에도 연료전지 부문과 고분자 소재 개발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국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신성그린텍은 2010년 설립해 자동차 부품 및 기타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희망 나눔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는 관내 우수중소기업이다.

김해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 운영으로 청년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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