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국내 중소 패션 기업 돕기 나섰다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신세계가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패션 기업 돕기에 나섰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3’를 열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광주신세계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보브, 톰보이, 랩, 보니스팍스, 드마이어, 로프나인 등 총 1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 여름 정기세일도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여름 정기세일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골프와 수영복 브랜드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선보이며 다양한 레저 상품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인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신세계 제휴(씨티·삼성·신한·신한더분)카드로 패션 장르에 한에 단일 브랜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시 5%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신세계 하나카드로 30/60/100만원 구매시 (식품제외·가전5% 인정) 5%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동훈 대표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재고 소진 및 판로 확대에 작게나마 보탬에 되었으면 한다”면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상품을 착한 가격에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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