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광주 ‘힘내라 대한민국’ 여름 정기세일 돌입

24일부터 18일간 아웃도어·와인 등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나연)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8일간 ‘힘내라 대한민국’을 테마로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여 내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특히 최근 백신 접종률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움직임에 따라 유통가가 조금씩 활기를 되찾은 만큼, 그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하고 구매고객 혜택 등을 제공한다.

우선 오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이월상품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는 이월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블랙야크의 티셔츠를 4만9000원, 디스커버리의 슬리퍼를 2만9000원, K2의 기능성T셔츠 3종 쓰리팩을 3만9000원에 판매한다.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전세계 와인 2000여종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와인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미국에서 유서 깊은 역사와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미국 문화 유적지로 선정된 '파 니엔테' 와이너리에서 국내에 첫 출시한 '파니엔테 싱글빈야드 4종'을 이번 행사에서 롯데 단독으로 한정 수량 선보인다.

이외에도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1년에 단 한번 여성 란제리를 파격가로 판매하는 와코루 대전이 진행되고 2일부터 6일까지는 해외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해외명품 대전이 준비됐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동행세일을 맞아 구매고객에게 추가혜택을 제공하는 사은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롯데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아웃도어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최대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브랜드는 매장 고지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주지역 롯데마트에서도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을 맞아 인기 신선 식품 할인 행사 및 특별 사은품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24일부터 30일까지 '1등급 국내산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적립 결제 시 최대 30% 할인된 7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신한·KB국민·NH농협카드로 결제한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한판 손질 민물장어'(1㎏내외·팩·냉장·국산)를 3만9840원에, '완도산 활 전복 대·중'(각 1마리·냉장·국산)을 기존가 대비 20% 할인된 2960원·1760원에 할인 판매하고, 여름철 제철 과일인 '자두'(1.2㎏·1팩·국산)를 7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4일부터 28일까지 7만원 이상 롯데·신한·KB국민·NH농협카드로 결제한 고객들에게는 환경보호를 위한 '분리수거함'을 선착순 증정(4만8000개)할 예정이다.

나연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구매고객 혜택을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동행세일 기간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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