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LH 해체 결사반대’성명 발표


지역 의사 반영된 상생 혁신안 마련 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LH 해체 결사반대 성명 발표 [이미지출처=진주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실에서 ‘땜질식 LH 혁신안 결사반대’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LH의 해체가 아닌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대책 수립 ▲지방 죽이는 혁신안이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원하는 지역민의 의견 수렴·반영 ▲LH 사태의 근본적인 문제점 분석을 통한 지역과 상생하는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허헌도 위원장은 “LH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상징이자 국가균형발전의 결정체로서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사회적 효과가 상당하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해 지역 경제발전 및 지역 복지증진에 많은 타격을 입게 될 우려가 있다”며 “국토 균형발전의 대원칙과 상응하고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재검토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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