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원기자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EV첨단소재(구 )는 전기차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관련 사업 검토 및 공동 발전을 위해 비원그룹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무변출력 무정류자직류전동기를 이용한 발전장치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비원그룹과 연성연쇄회소(FPCB)기술을 보유한 EV첨단소재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접목시켜 사업 다각화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비원그룹 이상우 위원장은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양사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꿈의 자동차(NSSCB)라 불리는 무충전, 무공해 자동차를 개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V첨단 소재 관계자는 “회사에서 추진중인 사업 다각화 및 전기차 개발 사업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EV첨단소재는 세계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세화IMC의 주식 및 경영권 인수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1위 타이어몰드 전문 제조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 경영인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