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2%' 출시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2%' 제품 모습.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소 기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주름 고민을 집중적으로 개선해주는 ‘레티놀 엑스퍼트 0.2%’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는 27년 이상 레티놀을 연구해 온 아이오페의 전문성이 집약된 제품 라인이다. 지난해 0.1%와 0.3%의 제품이 출시돼 1년 만에 약 26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아이오페는 이번 0.2% 제품까지 출시하며 각각의 고객이 자기 피부 타입과 상태에 맞춰 쓸 수 있는 레티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레티놀 엑스퍼트 0.2%는 눈가와 팔자, 목 주름 등에서 2주만에 확실한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모공의 수, 면적, 깊이와 모공 부위의 탄력, 피지, 피부 결도 개선해준다. 특히 모공 면적의 경우 사용 2주 후 약 28% 이상, 사용 4주 후 약 49% 이상 개선되는 효능이 인체 적용 시험에서 입증됐다. 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펩타이드’ 성분 4종도 함유돼 피부 탄력 개선과 장벽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1994년부터 레티놀 연구를 시작한 아이오페는 이러한 레티놀 성분을 안정화하는 ‘큐브셀 시스템TM’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캡슐 코팅을 하지 않아 흡수가 빠른 순수 레티놀을 항산화 성분으로 잡아 빛과 열, 산소 등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또 개봉 후 마지막 한 방울까지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3단계 산소 차단 시스템’이 적용된 용기도 사용했다.

배지현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디비전장 상무는 “일부 레티놀 성분을 내세운 제품 중에는 레티놀이 아닌 다른 성분으로 주름개선 기능성을 받은 경우도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며 “이에 반해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라인의 모든 제품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레티놀 성분으로 주름개선 기능성 인정을 받았기에 믿고 쓰셔도 좋다”고 강조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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