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기자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 2거래일간 2188억원이 빠져나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1326억원이 빠져나가 2거래일간 2188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채권형펀드에는 54억원이 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128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12억원이 유입돼 3거래일간 170억원이 들어왔다. 단기자금 정류장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하루 동안 2182억원이 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64조6045억원, 순자산 총액은 165조889억원이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