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승록 노원구청장, 드림스타트 10주년 사업성과보고회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드림스타트 10주년 사업성과 보고회에 참석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가족에게 건강, 교육, 문화,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원구드림스타트는 노원구 아동복지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지난 10년간 총 1,800여명의 통합사례관리 및 3만여 건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1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및 아동복지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감사패 증정, 사업성과보고, 축하공연, 드림스타트 사례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모든 아동은 따뜻한 환경에서 좋은 경험을 하면서 자랄 권리가 있다”면서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드림스타트가 노원형 아동복지를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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