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749억원 규모 물건 651건 공매 나서

주요 매각 예정 물건.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4건을 포함한 749억원 규모, 651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매는 오느 2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들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60건 퍼함됐다.

단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세금납부나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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