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 내 정신장애인 자립 시설 간의 업무협약 체결

경남 김해시가 정신 건강 관계기관 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미지출처=김해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남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진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정신장애인의 권리증진과 인권보장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고, 대상자의 문제를 발견했을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연계, 정신건강 문제 관련 정보 제공에 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이지웅 센터장은 “정신장애인들의 급성기 정신과적 증상 호전을 위한 입원 치료 후 지역사회로의 복귀 및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신질환 관련 상담 및 치료연계 등 관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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