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 어르신 ‘백신접종 완료 스티커’ 제공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경과한 어르신 대상 신분증에 부착 가능한 스티커 발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정부의 예방접종자 일상 회복 지원방안에 발맞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완료 스티커’를 제공한다.

스티커 제공은 예방접종 참여 인센티브 제공 일환으로 예방접종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접종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티커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에 부착이 가능하다.

4월12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평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단축 운영되던 동대문구 경로당은 6월14일부터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 시간을 연장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신속한 예방접종을 통해 어르신경로당 프로그램과 노인교실 등을 다시 이용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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