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6월 정례간담회 개최


군정 주요 업무계획 및 현안 사항 청취

6월 의원정례간담회 [이미지출처=합천군의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는 15일 오전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남부권 농촌형 교총모델 운영 및 합천 행복택시 운행 횟수 축소계획', '양파·마늘가격 동향 보고' 등 부서별 현안 사업 보고와 '6월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행복택시 축소에 따른 군민 교통 불편 및 관련 업계 애로사항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행복택시 운영 횟수 변경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양파·마늘 가격 결정에 있어서는 생산자인 농민들의 의견이 더 폭넓게 반영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고, 저온저장고 등 산지 유통시설에 대해 농민들의 활용도를 높일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배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이 심화하고 인건비마저 추가 상승해 농민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추가 일손 돕기 및 인건비 긴급지원에 나선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인력 운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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