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브, 실적 상승 기대감에 3%↑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하이브가 실적 상승 기대감에 힘입어 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24분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2.8% 오른 25만5500원에 거래됐다. 이날 하이브는 장중 25만9500원까지 치솟았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 투자자가들은 하이브 주식을 1만1000주가량 사들였다.

하이브는 2분기 주요 아티스트들의 복귀가 예정돼 있다. 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의 디지털 싱글과 TXT, 뉴이스트, 세븐튼 등도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스틴비버의 대규모 미국투어와 위버스의 성장세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BTS 디지털싱글, 세븐틴 일본컴백 등 앨범매출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연내 통합 위버스 출범으로 리레이팅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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