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서비스 활성화한다' 이마트24, 할인행사

이마트24 매장에서 배달원이 다람이 봉투에 담긴 상품을 건네받고 있다(사진제공=이마트24).

16~19일, 요기요 배달서비스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카카오톡 주문하기 세트 상품 3000원 할인, 행사카드 결제 시 추가 3000원 ↓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마트24는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 3월 배달서비스 본격 확대에 나선 지 한 달 만에 배달 가능 점포가 1000점을 넘어섰다"며 "5월 100여점이 추가돼 현재 약 1100여점에서 배달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배달 서비스 매출도 증가세다. 최근 2주간(4월29일~5월12일) 배달서비스 매출은 직전 2주(4월15일~4월28일) 대비 48.1% 증가했다.

이마트24는 이같은 배달 서비스의 성장세를 더 끌어 올리기 위해 할인 행사와 상품 차별화에 나선다고 말했다.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이마트24 배달 상품을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1, 2+1 덤증정 상품을 주문하면서 최종 결제 금액에서 5000원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20일부터 24일까지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이마트24 배달 세트 구입 시 3000원을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5월 한달 간 KB·신한·씨티카드 결제 시 3000원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 배달서비스는 1만원 이상 구입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상품 선택 시 고민을 덜기 위해 1만원대 금액에 맞춰 세트상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배달 세트 상품 2종과 민생세트 상품 3종은 요기요 배달서비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배달 세트 상품 2종은 'CJ냉동식품 3종 골라담기+칠성사이다 캔 증정(1만3200원)'과 '롯데 빈츠 카페모카 5개 세트(1만2000원)'다. 요기요에서 20일부터 31일까지 배달 세트 상품(2종)을 구입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24에서 1만원 이상 주문 시 배달이 가능하며 배달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2400원이다. 배달 서비스 상품은 행사 상품(1+1, 2+1), 도시락 등 신선식품, 피코크 가정간편식(HMR), 초저가 민생시리즈, 스무디킹 제조음료 등 800종아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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