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진생코리아, 흑삼·체리농축액 건강보조식품 제조 특허권 취득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블랙진생코리아는 체리와 흑삼의 각종 영양성분 및 약용성분의 꾸준한 섭취가 가능하도록 하는 건강보조식품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 체리는 항산화, 항염증, 항노화 등 효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보관성이 좋지 못해 사계절 내내 꾸준히 섭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블랙진생코리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체리를 착즙해 주스로 음용하거나, 분말 형태로 가공해 주스로 음용 할 수 있는 제조 방법을 연구했고 이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하게 됐다.

또 블랙진생코리아는 그동안 단독으로만 사용되어온 흑삼을 체리와 조합한 건강보조식품을 선보였는데, 이에 대한 특허도 획득했다. 흑삼은 항암효과, 간장기능 부전 개선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진생코리아는 해당 특허를 활용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및 해외 시장 개척에 활용할 계획이다.

블잭진생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흑삼과 타트체리와 콜라겐이 들어간 무수분젤리형 스틱으로 출시됐으며, 흑삼 관련된 건강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발명을 통해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흑삼 건강식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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