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샤피라이브’ 모바일 생방송 확대…라이브커머스 강화

GS샵 모바일 전용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샵은 모바일 전용 라이브커머스가 ‘샤피라이브’로 다시 태어난다고 11일 밝혔다. 샤피라이브는 이달 방송횟수를 매일 4회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GS샵 모바일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상단 고정 탭에서 편성표는 물론 지난 방송을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고, 알람 설정도 가능하다.

샤피라이브는 ‘쇼핑의 즐거움은 끝이 없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기존 TV홈쇼핑이 제공하지 못한 고객과의 상호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과의 인터랙션을 강조하는 채팅 참여, 선착순, 시청 인증 등 다양한 형식의 방송들을 추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상품의 품질보장에 대한 고객 불만이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브랜드 상품을 엄선된 큐레이션으로 집중 소개한다. 이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협력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샤피라이브에서는 명품 특화 프로그램 ‘펜트하우스’, 키즈 특화 프로그램 ‘하이! 키즈존’ 등을 볼 수 있다. 향후 뷰티, 레저 등 고객들의 관심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 또한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GS샵 관계자는 “TV홈쇼핑에서 갈고 닦은 브랜드상품 소싱 능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TV에서 채울 수 없던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샤피라이브를 선보인다”며 “샤피라이브와 소통하며 끝이없는 쇼핑의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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