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 중장년층 대상 실전 창업 교육생 모집

교육비 전액 무료, 오는 14일까지 접수

교육 후, 우수자 대상 창업지원금 지원 등 혜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지역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이 진행된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을 맡은 전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제조·지식서비스 기술을 활용한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전 창업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4일까지이며 교육은 24일부터 약 2주간 일정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 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포상금을 지급(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하고, 교육 우수 수료생에게는 200만 원의 창업자금 지원과 함께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를 원하면 가산점 10점을 부여해 우선 입주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창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일자리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베이비부머 세대에 태어난 중장년층이 퇴직 후에도 자기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 경력을 살려 고부가가치의 기술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유망아이템 선정·사업자등록·사업 타당성 분석 등 창업 일선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제반 사항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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