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호선·국도 43호선 합류 '의정부 상습 정체 구간' 개선

양주터널~의정부성모병원 구간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북부 국도 3호선(신평화로) 광사IC→양주터널→자일IC→의정부성모병원 네거리(국도 43호선)로 이어지는 3.7km 구간의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 체계가 개선됐다.

7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도로관리청과 합동으로 ▲의정부성모병원 네거리 교통량 변화를 반영한 신호 변경 ▲포천 시계까지 신호 연동 조치 ▲인근 민락IC 네거리의 신호주기 조정 및 도심권 진입 차량의 분산 유도 등을 시행했다.

경찰은 해당 지역 정체 구간 개선으로 연간 419억 원(하루 평균 1억 1500만 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했다.

양주 터널에서 자일IC 의정부방향 램프 구간의 국도 43호선과 합류, 의정부성모병원에 이르는 구간은 의정부 지역의 대표적 정체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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