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어린이날·입하, 새벽 비 그치고 맑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한 어린이가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어린이날이자 입하(立夏)인 5일은 새벽에 대부분의 비가 그치고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라고 밝혔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15도,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에 머물겠다.

중부서해안은 새벽에 강풍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청주 13도 △대구 16도 △광주 12도 △전주 12도 △부산 17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0도 △청주 20도 △대구 23도 △광주 20도 △전주 20도 △부산 23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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