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국수나무 배달 서비스 활성화…전국 500개 매장 확대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가 분식 브랜드 '국수나무'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다.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DH)코리아는 국수나무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해웅 DH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과 국수나무를 운영하는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의 이효성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요기요는 국수나무의 인기 메뉴를 어디에서나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향후 전국 약 500개 매장으로 입점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요기요의 소비자 할인 혜택 프로그램 '오늘의 할인'에서도 국수나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박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사가 편리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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