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오뚜기 ‘순후추 라면 매운맛’ 인기

이마트24가 판매하는 오뚜기 순후추라면 매운맛.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마트24는 지난주 출시한 오뚜기 순후추라면 매운맛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판매 데이터 확인한 결과 순후추라면이 용기면 상품군에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상품이 출시 일주일 만에 베스트 3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순후추 디자인을 컵라면 용기에 그대로 적용해 고객들의 시선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24는 협업 상품이 호응을 얻으면서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종 컬래버레이션을 지속할 방침이다. 최근 인기게임 로스트아크와 손잡고 선보인 모코코 도시락 2종은 컬래버레이션 직전 대비 판매량이 8배 증가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순후추라면, 모코코 도시락과 같은 이종 협업 상품은 색다른 맛과 디자인을 경험하는 재미와 게임 아이템을 받는 즐거움 등 상품에 추가적인 가치를 더하며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로운 조합이 만들어 내는 색다른 가치를 경험함으로써 이마트24를 지속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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