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김우빈 건강해져…이젠 내 몸 걱정을 다해'(어쩌다 사장)

사진=tvN '어쩌다 사장'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배우 조인성이 친한 동생 김우빈과의 아침 인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3년간 투병하던 김우빈은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조인성·차태현 사장이 8일차 영업에 나섰다.

베테랑 사장이 된 두 사람은 각자의 일을 도맡아 했다.

조인성은 밥을 안친 뒤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조인성은 "응 우빵아"라며 "허리가 아파서 복대 좀 찼다. 나 화천 사람 다 됐다. 어르신들 만나니까 감동도 있다"라고 말했다.

전화를 끝마친 조인성은 "우빈이가 전화 왔네. 이제 건강해져서 내 몸 걱정을 다 한다"라고 설명했다. 건강을 되찾은 김우빈의 근황을 전한 것이다.

한편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3년간 투병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해 완쾌 소식을 알리며 2년6개월만에 방송 복귀 소식을 알렸다.

건강을 회복한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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