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친환경 포장재 적용률 30% 돌파…“지구 구하기 프로젝트”

GS샵이 올해 1분기 TV홈쇼핑 상품의 친환경 포장재 적용률 30%를 넘겼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샵은 올해 1분기 TV홈쇼핑 상품의 친환경 포장재 적용률을 확인한 결과 30%를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연간 친환경 포장재 적용률 목표인 20%를 1분기 만에 뛰어넘은 수치로, 냉장·냉동식품군만 살펴보면 1~3월 친환경 포장재 적용률은 98%였다.

GS샵은 친환경으로 지구를 구하는 친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고 있다. 재생지 의류태그, 종이 완충재, 컬러잉크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박스, 종이 의류 커버 등의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달부터는 물 아이스팩을 직접 제작 및 공급한다. 분리배출이 편리한 단일재질 비닐로 제작해 재활용도를 높였고 직접 제작과 공급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물아이스팩 도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GS샵 관계자는 “여러 사업부와 협력사의 도움으로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 프로젝트가 작년보다 속도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 적용률 10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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