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피 뉴 이어' 크랭크인…한지민·임윤아 출연

이동욱·강하늘·김영광·서강준·원진아 등도 합류

CJ ENM과 티빙은 공동 제공·배급하는 영화 '해피 뉴 이어'에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22일 전했다.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서강준, 이광수, 김영광, 고성희, 이진욱, 이규형, 조준영, 원지안, 이혜영, 정진영 등이다. 지난 19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해피 뉴 이어'는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 방식으로 인연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한지민은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는 호텔 매니저, 이동욱은 짝수 강박증이 있는 엠로스 대표를 연기한다. 강하늘은 취준생, 임윤아는 호텔리어, 원진아는 룸메이드, 서강준은 싱어송라이터, 이광수는 연예기획사 매니저, 김영광은 라디오 PD, 고성희는 재즈 피아니스트, 이진욱은 성형외과 의사, 이혜영은 도어맨, 정진영은 교포 사업가, 이규형은 역술가, 조준영은 수영선수, 원지안은 피겨선수로 각각 분한다.

메가폰은 '엽기적인 그녀'·'클래식'의 곽재용 감독이 잡는다. 제작은 '내부자들'·'남산의 부장들'·'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담당한다. 내년 극장 개봉과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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