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넷, 자회사 더브록스와 함께 이커머스 진출

이엠넷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더브록스 제휴 업체 시너지 노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디지털광고 전문업체 이엠넷이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한다.

이엠넷은 자본금 50억원 규모 자회사 더브록스를 출범시키고 이커머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엠넷은 디지털마케팅의 새로운 유통망을 만들기 위해 여러 종류의 업체들과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더브록스는 새로운 업체와 상품을 출시하고 이엠넷은 20년 이상 디지털마케팅사업에서 축적된 역량을 적용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디털 유통모델을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더브록스의 이커머스 사업 첫번째 제휴 상대는 프리미엄 디자이너 네일뷰티 업체 ‘미스터바우어’다.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세포라 및 일본 로프트 오프라인에 입점했다. 더브록스는 ‘미스터바우어’의 상품 경쟁력과 이엠넷의 디지털마케팅 전문역량을 결합시켜 국내 프리미엄 스티커 젤네일아트 업체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안주호 더브록스 대표이사는 "브랜드(BRand)와 소비자(AUdience)의 연결과 경험(eXperience)을 제공하겠다는 더브록스(The BRAUX) 회사명칭처럼 브랜드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이커머스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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