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도서지역 안전관리 꼼꼼히 살핀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부터 도서지역 소방 안전관리 추진상황 점검 및 안전지도를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자도를 시작으로 가파·마라도 등 도내 주요 도서지역 5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격오지에서 고생하는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행정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취약대상 및 주요시설을 현장 점검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도서지역 헬기착륙장 방문도 병행해 화재 대응태세 및 응급환자 이송체계도 빠짐없이 점검했다.

박근오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지리석 특수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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