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월 4900원 신규 골드 요금제 출시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골드 요금제’ 1종을 신규 출시하고, 기존 골드 요금제 2종과 함께 “사랑해효! 혜택 받으세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출시되는 ▲골드500MB+ 요금제는 월 500M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여 1000원이 할인된 월 4900원에 가입이 가능하다. 월 2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양가 부모님 4명의 요금제를 모두 바꿔드릴 수 있어 자급제 폰과 함께 가정의 달 효도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기존 골드 요금제 2종도 프로모션 대상이다.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모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골드2GB+(8900원) ▲골드4GB+(1만1900원)를 1500원씩 할인해 각 7400원, 1만400원에 제공하며,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8800원(NFC기준) 상당의 ‘유심(USIM)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송, 인터넷 결합할인과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골드4GB+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이 방송(DPS), 또는 방송+인터넷(TPS)과 결합 시 결합 혜택으로 11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으로 1000원 할인받은 ‘골드500M+‘(4900원)와 위성방송 ‘skyAll'(1만2100원)상품을 결합하면 월 1만7000원에, 위성방송과 100M인터넷을 제공하는 ‘30%요금할인 홈결합’(1만9800원)과는 월 2만4700원의 가격으로 방송, 인터넷, 모바일까지 유무선 종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시니어 고객이 골드 500MB+·2GB+·4GB+ 요금제에 가입하면 TV 시청료 1개월 무료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최근 시니어 고객들의 스마트폰과 데이터 사용이 늘며 높은 요금으로 고민하는 황금세대 고객들을 위해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골드 요금제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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