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이 제안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

시대변화에 맞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대 변화에 따른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위해 시민이 제안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민 스스로 배움을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주체적 학습 형태 확산과 지역 특화·미래대응·시민력 향상 교육 과정 확대 및 평생학습 내실화를 다지며, 선정된 프로그램 운영에 총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분야는 총 2개 분야 7개 사업으로 ▲학습 네트워크형 함께하는 학교(2개), ▲학습리더 양성형 질문하는 학교(5개)이며,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민간·공공평생교육기관·협동조합·대학교 등 기관·단체에서 신청가능하다.

시를 중심으로 2개 이상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과 운영기관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운영을 위한 학습 네트워크형 2개 프로그램과 순천형 생태·경제교육 등 지역 특화형, 세대·계층간 융합 등 학습리더 양성형 공모 주제로 5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순천시 홈페이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내달 4일까지 순천시 평생교육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내달 14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정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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