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동생' 이현배, 서귀포 자택서 사망…'정확한 사인 확인 위해 19일 부검'

그룹 45RPM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 故 이현배(48).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그룹 45RPM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인 이현배(48)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은 오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스포티비뉴스는 이현배가 서귀포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으나 다른 매체의 취재에 따르면 이현배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측은 "사인이 정확하게 밝혀진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또한 소속사는 "경찰 측에서도 부검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고, 부검을 하기로 의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현배는 2005년 힙합 그룹 45RPM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품행제로'의 OST '즐거운 생활'과 '리기동', '새침떼기', '살짝쿵'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과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방송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황수미 인턴기자 choko21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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